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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망대

춘천 약사동 가장 높은 곳

좁은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춘천의 약사동 가장 높은 곳에 망대가 위치한다.

춘천의 풍경을 한눈에 바로 볼 수 있어서

일제강점기에 화재 감시용탑으로 사용되었다.

일제 강점기 동안 판자촌이 집결한 도시골목에는

불이 자주 났는데 이때 망대에서 사이렌이 울렸다고 한다.

이제는 망대의 기능은 멈췄지만,

춘천의 오래된 건물 중 하나로써 춘천 시민의 삶과 애환을고스란히 비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