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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리 문화마을 안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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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명동의 유래

약.사.명.동(樂司明洞 Yaksamyeong-dong)은 춘천시 중심부에 위치한 마을이다.
이곳에는 춘천 중앙시장, 춘천평생정보관이 소재한다. 본래 춘천군 부내면의 한 지역이었다. 『호구총수』에 의하면 부내면은 아문리·허문리·요선당리·사창리·대판리·약사원리 등 12개리로 편성되어 있었다. 현재의 약사리는 이들 중 특히 약사원리와 일치하는 지역이다.


약사리라는 이름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조선시대 때 약방들이 길가에 즐비하고 약사원이 소재했으므로 이 지역을 약사원이라 부르기 시작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동내면 석사리 일부와 남부 내면 상퇴계리의 일부를 폐합하여 약사리라 하였고, 1939년 춘천읍제 실시에 따라 욱정이라고 하였다가 약사동으로 다시 개칭하였다. 또한 1998년에 약사동과 죽림동을 합쳐 약사명동(藥司明洞)으로 정하였다. 이 약사동과 관련된 지명으로는 약사교·약사리고개가 있다.


약사명동의 대표 명소인 약사리고개(藥司里고개 Yaksarigogae)는 춘천시의 약사동에서 죽림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약사리 명칭의 유래가 된 것처럼 조선시대로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이 고개의 우측에 한약사들이 길을 따라 한약방을 열고 있었다.


『춘천의 지명 유래』에 “약사동에서 죽림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지금은 4차선으로 나있다. 조양동의 마가리고개 소양로의 사창고개와 함께 춘천의 유명한 고개였다”라고 약사리고개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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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리 문화마을

약사리문화마을에서 특별한 감성을 느끼러 가보자!


약사리문화마을은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마을이다. 최근 도시재생을 하며 문화마을로 변화시키고 다양한 볼거리 및 구경거리를 제공함으로 새로운 관광지로 다시 태어난 장소이다. 춘천의 가볼 만한 여행지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소가 된 이곳은, 도시 재생사업을 통해 관광지로 방문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곳으로 재탄생했다.

현재 약사리는 문화마을로 거듭나며 공방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약사리 문화마을을 걷다보면 여러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곳곳에숨겨진 예쁜 조형물, 벽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어 여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맑은 소양강 물을 끌어와 새롭게 탈바꿈한 약사천 수변공원이 있다.

약사천주변에는 생태공원이 같이 조성이 되어있으며 내부에서도 다양한 조형물을 구경할수 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가 수시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일정을 맞춰서 온다면 더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물소리를 들으며 여러 가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이 곳에서 한적함을 느끼고 싶다면 한 번 쯤 이곳에 방문해보자. 복잡한 일상을 벗어난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육림고개의 청년몰 거리에 가면 다양한 물품과 먹거리를 파는 가게들이 많이 있다.

이곳은 과거에 춘천에서 가장 번화한 시장이었다. 구도심화가 진행되며 손님들의 발길이 뜸해졌던 곳이다. 하지만 청년몰이 들어서면서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청년들의 꿈과 열정, 그리고 춘천시의 지원이 빚어낸 새로운 명소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많은 변화가 있다보니 다양한 사람들이 이 곳을 찾기 시작했다.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에도 안성맞춤이고 소소한 재미와 힐링을 목적으로 찾는 이들도 많다.

약사리문화마을에는 여러 테마의 탐방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약사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코스도 있고 고향 마을을 방문하듯이 산책 하는 재미도 누릴 수 있는 코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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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 속 시간여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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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낭만시장

춘천중앙시장

정식 명칭은 춘천중앙시장이며 춘천의 지상 3층 규모의 상설시장이다. 이 시장의 기원은 1952년 미군들에 의해 595개의 작은 점포들이 세워지면서 시작되었다. 1966년 큰 화재를 겪고 282개의 점포를 갖춘 지상 3층 철근 콘크리트 건물로 개축했다.


이렇게 한국전쟁 이후 미군 부대가 춘천 인근에 주둔하면서 미제 상품을 판매할 수 있었기 때문에 1980년대 까지 활성화되었다. 1980년대부터 슈퍼마켓과 대형마트의 등장으로 춘천중앙시장은 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6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춘천중앙시장은 그 명성을 계속 이어나가고자 변화하기 시작했다. 2010년에는 춘천낭만시장으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그 후로도 시장의 라디오 스튜디오, 상가 벽화 등을 통해 시장 현대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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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리 고개

과거와 현재를 잇는 길

약사리 고개는 약사동에서 죽림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칭한다. 조선시대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이 고개의 우측에 한약사들이 길을 따라 한약방을 열고 있었던 까닭에 이러한 명칭이 붙게 되었다. 약사 마을은 매우 낙후되고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이어서 방치된 집들이 많았다. 최근에는 이 고개의 약사 마을을 중심으로 문화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역 예술가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활동함으로써 이 곳은 문화 예술의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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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동 성당

춘천 죽림동 주교좌본당

정식 명칭은 춘천 죽림동 주교좌본당이다. 춘천 명동과 육림고개 인근에 위치해 있고 춘천 시내가 한눈에 들어 오며 조금 더 걸으면 약사리의 옛 골목을 구경할 수 있다.


1950년 죽림동본당에서 소양로본당을 분가했다. 그리고 약사리 언덕에 성당터를 마련하여, 1949년 4월 5일, 6대 주임 구인란 신부가 죽림동성당을 짓기 위한 기공을 하였다. 6.25전쟁의 발발로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다.


그 뒤 1953년 미군과 교황청의 지원으로 공사를 완공하였고 1956년 6월 8일 성당 본헌식을 거행했다. 1998년 4월 노후 된 성당에 돌 벽채를 제외한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시작해서 1998년 9월 공사가 완료되었고 이후 2003년 6월 25일 근대 건축 유산 문화재 제54호로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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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골롬반 의원

춘천 수녀들의 무료 진료소

1955년 11월 19일 의사였던 다비다 수녀와 간호사 필로미나 수녀가 춘천으로 왔다. 춘천지역, 나아가 강원도 지역에서 의료 활동을 펼치기 위해서였다. 성 골롬반 의원의 처음 시작은 작은 단층 건물의 나무를 떼는 온돌방이었다. 수녀들은 가정방문을 하면서 환자의 병을 치료하였다. 다음해 3월 임시진료소를 열어 무료 진료를 시작했고, 그 이듬해 10월에는 정식으로 ‘성 골롬반 의원’을 개원하였다.


현재 성 골롬반 의원은 사라지고 그 터는 죽림동성당의 주차장이 되었다. 시간이 지나며 흔적이 사라지게 되었지만, 성 골롬반 의원의 따뜻함을 나눠 받았던 춘천 시민들의 마음속에 잊혀지지 않고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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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수퍼

망대골목 삼거리 작은 슈퍼

망대골목을 오르다보면 삼거리에 작은 슈퍼가 있다.

슈퍼이름은 ‘기대수퍼’다.

기대수퍼는 약 30년전, 약사동 산동네에서 가진 것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끼리

서로 기대며 살자는 뜻으로 지어졌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기대수퍼는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판매하며

어려운 삶의 동반자가 되어 주었다.

옹기종기 모여 담장을 나란히 맞대고 있는 지붕 낮은 집들.

좁은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쏟아지는 햇살과 그늘이

골목 사람들이 살아온 오랜 시간과 겹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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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대

춘천 약사동 가장 높은 곳

좁은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춘천의 약사동 가장 높은 곳에 망대가 위치한다.

춘천의 풍경을 한눈에 바로 볼 수 있어서

일제강점기에 화재 감시용탑으로 사용되었다.

일제 강점기 동안 판자촌이 집결한 도시골목에는

불이 자주 났는데 이때 망대에서 사이렌이 울렸다고 한다.

이제는 망대의 기능은 멈췄지만,

춘천의 오래된 건물 중 하나로써 춘천 시민의 삶과 애환을고스란히 비추고 있다.